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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감기- 코로나 재조명 영화 줄거리, 재난영화 추천, 교훈

by 엔잡직장러 2024. 4. 17.

 

감기

 

코로나 재조명 영화, 줄거리

 

코로나로 재조명된 영화 <감기>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혼란의 내용을 다루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난영화입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생존과 회복의 이야기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위험천만한 액션들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감기>는 살인적인 변종 바이러스가 우연히 대중에게 방출되면서 펼쳐지는 참혹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불법 이민자들을 태운 선박 안에 담겨있던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퍼지게 되면서 수천 명을 감염시키고 도시에 전면적인 전염병을 몰고 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도시가 공포에 휩싸이고 당국이 앞다퉈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치료법을 찾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시간을 다투는 경쟁이 이어집니다.

 

혼란 속에서 영호의 주인공인 구조대원 지구(장혁)와 바이러스 학자 인해(수애)가 바이러스와의 사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들은 함께 다른 사람들을 구하고 발병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사건들을 헤쳐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피난처를 찾는 생존자들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 혼란을 이용하는 무자비한 무리들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짐에 따라 지구와 인해는 그들의 노력을 방해하는 시스템적 실패와도 싸우게 됩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그들은 전염병에 정면으로 맞서고 치명적인 인명 손실 방지를 위한 모든 용기를 동원하게 됩니다.

 

심장 뛰는 액션들과 가슴 아픈 희생의 순간, 예상치 못한 반전들까지 가득 찬 영화 <감기>는 관객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게 만듭니다. 코로나19 전염병의 발병으로 더 와닿았던 이 영화는 바이러스 발병이 우리에게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소름 끼치게 엿볼 수 있는 재난영화입니다. 

 

재난영화 추천

<감기> 외에도 다시 볼만한 재난 영화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연가시

2012년 박정우 감독이 연출한 영화 <연가시>는 한국에서 기생충이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가능성에 대해 다룬 재난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치명적인 기생충이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전국으로 퍼지겠다고 말하며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싸움에 휘말리게 된 제약판매원 재혁의 이야기를 따릅니다. 

 

정부가 전염병을 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재혁은 전염병의 진실을 밝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다투는 싸움을 하게 됩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과 강력한 스릴감을 갖춘 영화 <연가시>는 기생충 전염병의 공포를 무시무시하게 보여주고 있는 영화입니다. 

 

 

2. 판도라

2016년 박정우 감독의 영화 <판도라>는 원전사고와 그 여파를 다룬 재난영화입니다. 

작은 마을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재앙적인 용해가 발생하며 주민들은 그 파괴적인 결과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혼란 속에서 주인공 재혁은 가족과 사회를 구하기 위해 방사선 노출의 위험을 앞서 헤쳐나가게 됩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원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래를 참혹하게 그린 영화 <판도라>는 원전사고의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입니다. 

 

 

3. 타워

2012년 김지훈 감독의 영화 <타워>는 초고층 럭셔리 빌딩에 발생한 화재를 둘러싼 사건을 그린 재난 영화입니다. 

불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자 주민과 소방관은 힘을 합쳐 그곳에서 탈출하고 최대한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힘씁니다. 

 

숨 막히는 액션들을 포함하여 영화 <타워>는 재난에 맞서는 용기를 스릴 넘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그려낸 영화입니다. 

 

 

교훈

 

한국의 여러 가지 재난영화들은 역경에 직면했을 때의 태도와 자질에 대한 통찰력까지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영화를 통해 재난 발생 시의 우리가 갖춰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에 대한 교훈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한국 재난영화에서의 가장 강조하고 있는 점은 위기 상황에서의 협력입니다.  

맹렬한 불길에 맞서 싸우는 소방관이든, 지역 사회를 위해 협력하는 일반 시민이든 생존을 위해서는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모여 공통적인 위협에 맞서 싸웁니다. 이는 재난상황에서 서로를 도울 수 있는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말해줍니다. 

 

영화 <타워>에서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고층 건물을 모두 태워버릴 엄청난 화재를 피하기 위해 단결하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개인적인 어려움과 갈등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함께 협력하여 장애물을 극복하고 생명을 구해냅니다. 

 

또한 재난영화 속 캐릭터들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면서까지 희생하는 이타심까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부모이든,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해 모든 위험을 무릅쓰는 대원들이든, 이타적인 행동은 영웅주의의 표현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영화 <연가시>에서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이 기생충 발병으로부터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위험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려는 그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는 한국 재난 영화의 많은 캐릭터를 이끄는 이타적인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희생 행위는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려는 의지를 강력하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영화를 통해 이러한 교훈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역경 속에서도 용기와 힘을 찾을 수 있고, 삶이 우리에게 닥치는 큰 도전조차도 극복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